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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자료

SY탱크터미널은 액체화물을 저장, 운송하는 여수에 있는 사업장입니다. 2000년도에 노조가 만들어지며 성과급 배분 기준을 만들기로 약속했습니다. 해마다 회사는 커지고, 벌어들이는 돈은 많아졌는데 그를 위해 함께한 노동자들의 몫은 줄어갔습니다.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해마다 요구했지만 들어지지 않았고, 영업이익보다 많은 주주 배당을 하는 등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019년 말, 결국 20년이 지나서야 파업이라는 수단을 통해 묵혀둔 약속을 쟁취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파업은 길어졌고, 191일간 이어졌습니다. #약속을지켜라 #SY탱크터미널 #파업 #여수 #국가산단 #노조다큐 #숏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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