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추방(Toxic Free) 23개 사업장 노사공동선언 합의 !

 

화학섬유연맹(위원장 신환섭)2013년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현장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발암물질추방(Toxic Free) 노사공동선언 등 발암물질 관리사업을 펼친 결과 소속 23개 사업장에서 노사가 합의했다.

연맹은 우리나라의 발암물질목록이 58종에서 187종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안전한 발암물질관리를 위해 각 사업장별로 단체교섭 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노사간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는 발암물질 노출로부터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업장 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현장 발암물질현황을 파악하고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이었다.

그 결과, 23개사업장에서 노사가 공동으로 발암물질을 관리하겠다는 발암물질추방(Toxic Free)노사공동선언이 조직되었습니다.


노사공동선언노사합의내용으로는 

첫째, 우리사업장에 발암성 물질 187종 중 몇 종의 발암물질이 분포되어 있는지 조사하기

둘째, 우리사업장 발암성 물질이 어느 공정, 어느 부서에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조사하기

셋째, 개정 또는 발암성물질 존재여부를 몰랐다면, 대책을 노사가 함께 세우기

넷째, 파악된 발암성 물질에 대한 실태파악과 대체물질 및 노출방지대책 세우기

다섯째, 향후 변동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저감 관리방안 세우기,

여섯째, 노사가 우리사업장을 무독성사업장으로 만드는데 함께 한다는 노사공동선언 하기 등이었다.


화학섬유 노동안전보건실에서는 우리소속 모든 사업장에서 노사가 발암물질 추방운동에 공동실천할 수 있도록 2014년에도 후속사업을 진행한다.

 

<2013 발암물질추방 노사공동선언 사업장 명단>

네패스신소재, 동원제지, DKC, 신젠타코리아, 신평산업, 우진산업, LG생명과학, 페이퍼코리아, 한국세큐리트군산, 한국세큐리트익산, 지오인프라, 조아제약, 크린랲, 앰코코리아, 광명연마, 우진, 풀무원의령, IS동서창녕, 삼우, LG하우시스,모멘티브코리아, M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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