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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민영화 폐해 다큐멘터리 제작비 모금(펀딩) 홍보 및 참여 요청

 

1. 사회공공성 강화! 민영화 저지!

 

2. 민영화 폐해를 알리는 다큐 영화 ‘Black Deal – 누구를 위한 민영화인가’ 만들어집니다. 제작비 모금이 아래와 같이 제작됩니다. 가맹·산하 조직에서는 각급 회의에 보고자료로 올려 공유해주시고, 조합원에게 널리 홍보를 바랍니다.

 

3. 민영화의 본질과 이를 둘러싼 자본과 정부 관료의 검은 거래(Black Deal)을 폭로하는 다큐 영화인만큼 투자자를 구하기가 무척 어려운 프로젝트입니다. 진보적이고 양심적인 시민과 우리 조합원들의 제작비 모금 참여가 절실합니다.

 

- 개 요 -

 

다큐 영화 [Black Deal – 누구를 위한 민영화인가] 제작비 모금(펀딩)

 

o 기간: 10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o 제작비 모금(펀딩) 방식: 굿펀딩 www.goodfunding.net 을 통해 진행

제작비 모금에 참여하시면 시사회 티켓, 영화포스터, 엔딩 크래딧 후원자 성명 표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리워드를 해드립니다.

o 금액: 20,000/ 50,000/ 200,000/ 10,000,000

 

 

※ 첨부파일 : 사전 홍보영상(6분)

 

 

※ 다큐 영화 [Black Deal – 누구를 위한 민영화인가] 제작비 모금(펀딩) 설명자료

 

1. 제작자의 변, 혹은 프로젝트 소개

 

‘Privatization!’, 응당 ‘사유화’라고 번역해야 마땅한 말을 흔히들 ‘민영화’라고 말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OO산업발전방안’’공기업 개혁방안’이라고 변형되어 발표되기도 합니다. 국민들에게 ‘방만한 공기업을 경쟁력있는 재벌기업에게 넘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일종의 ‘꼼수’입니다. 그리고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서는 찬,반 동수의 참석자를 참여시켜, 각종 지표와 수치를 내걸어, ‘무엇이 더 효율적인가?’라는 오로지 한 가지의 가치기준으로 모든 것을 몰아갑니다.

하지만, 결국 민영화의 본질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권에 해당하는 의료,전기,가스,수도,철도,연금 등의 공공재를 자본의 손에 넘기는 것입니다. 즉 국가가 보장해야 할 국민의 기본권을 자본에게 이윤추구의 대상으로 팔아 넘기는 것이지요. 그런데 위와 같이 이야기하면, ‘추상적인 구닥다리 좌파이념을 전파’하는 세력으로 몰아 갑니다.

그래서 제작진은 질문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민영화를 통해 가장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누구인가?’라구요. 그리고 그것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 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남미, 일본 등의 사례를 심층 취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보수 우파 스스로가 인정할 만한 결론을 도출하려고 합니다.

민영화는 결국 검은 거래(BLACK DEAL)의 방법으로 국민의 이익이 아닌, 관료와 자본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계산된 쇼’에 지나지 않습니다.

혹자는 물을 수 있습니다. ‘이미 여러 방송프로그램에서 다루었다’라구요. 맞습니다. 에너지, 철도 등 유럽과 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몇 몇 프로그램에서 다루어졌습니다. 즉 민영화의 실패 사례, 그리고 민영화의 이면을 다루었습니다. 작금의 방송환경에서 그나마 이러한 분야를 다루시는 일선의 제작진들은 분명 이 사회의 소금역할을 하시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번 다큐멘터리는 그보다 훨씬 본질적인 질문과 실증자료를 통해 미처 방송에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여타 자본이 아닌, 국민들로부터 모금된 제작비가 필요합니다.

세계은행 조차 민영화에 대해서 이렇게 논평했습니다.

‘민영화 과정 그 자체가 부패 구조를 창출하고 있다!’

부패 구조를 파해치고자 하는 제작진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호소합니다.

의미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보답하겠습니다.

2. 기본 구성안 소개

본 영화는 크게 다섯 가지의 단락으로 구성합니다.

 

1) 국내외에서 추진 되고 있는 민영화의 논리, 그리고 그 논리의 허구성에 대해서 접근합니다.

2)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민영화의 추진 실태에 대해서 밝혀 냅니다.

3) 결국 민영화의 수혜자는 누구인지에 대해서 밝힙니다.

4) 결국 민영화의 피해자는 누구인지, 그 비참한 현실에 대해서 폭로합니다.

5) 우리시대 공기업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되묻습니다.

 

위와 같은 기본 구성안은 심층취재, 그래픽 삽입, 나래이션, 재연 등의 방법을 동원하여, 관객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지루하지 않으며, 직접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방식으로 편집될 예정입니다.

 

3. 제작진 소개

 

총괄 프로듀서 고영재

- 우리학교(2006), 궤도(2007), 농민가(2008), 워낭소리(2008), 레드마리아(2011), 거대한 대화(2012) 등을 프로듀싱함.

- 똥파리(2009), 혜화,동(2010),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2010), 귀(2010), 개들의 전쟁(2012) 등의 영화에 제공자로 참여

- 날아라 펭귄(2010), 작은 연못(2010), 땡큐, 마스터 킴(2010), MB의 추억(2012), 춤추는 숲(2013) 등의 영화를 배급함.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창작지원실장(2002-2006), 한미 FTA 저지 독립영화 실천단장(2006-2007), (사)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총장(2007-2010), (사) 삼각산 재미난 마을 이사장(2011-현재) 등의 사회활동.

- 현 스튜디오 느림보 대표, ㈜인디플러그 대표

 

연출 이훈규

- 2001 <잘려나간 평화, 데이지 커터>

- 2003 <킬로미터 제로, 2003 칸쿤 WTO 반대투쟁>

- 2004 <위험한 정사 vol. 2004>

- 2005 MBC <시가매거진 2580> 취재PD

- 2006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 2006 <한미FTA의 비밀과 거짓말>

- 2008 KBS <생방송 시사투나잇> 프리랜서PD

- 2011 KBS <세계는 지금> 프리랜서PD

 

 

4. 제작일정

 

- 기획 : 2013년 5월~2013년 9월(기완료)

­ 취재 : 2013년 10월 중순 ~ 2014년 1월 중순(약 3개월)

­ 후반작업 : 2013년 1월말 ~ 2014년 3월말(약 2개월)

­ 내부시사 및 수정 : 2014년 4월 중

­ 상영 예정 : 2014년 4월말(예정)

 

5. 펀딩 목적

본 다큐멘터리 영화의 총 제작비는 3억원입니다. 제작비의 상당부분은 해외 취재 비용이며, 해외 취재는 본 영화의 핵심 구성을 이루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투자자를 구하기는 무척 어려운 프로젝트 입니다. 우선 제작비 3억원 중 1억원의 펀딩이 성공한다면, 가장 중심적인 유럽과 남미 촬영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6. 리워드

제작비 모금(펀딩)은 굿펀딩 www.gooodfunding.net 에서 진행됩니다.

(굿펀딩은 영화나 연극, 책 등 대중들에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십시일반 제작 자금을 모아주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입니다. 영화 ‘26년’, ‘또 하나의 가족’ 등이 굿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모금했습니다. 굿펀딩 프로젝트에는 후원에 보답하는 리워드가 있습니다. 후원금액별로 후원자들에게 여러 유형의 리워드(시사회권, 포스터, 엔딩크래딧에 성명 표기 등)을 제공합니다.

 

1) 20,000원

- 영화 시사회 티켓 2매 (시사회는 서울, 6대 광역시, 제주도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영화 포스터(시사회 현장에서만 지급합니다)

● 시사회 일정과 장소는 이메일로 공지됩니다. 후원 시 정확한 이메일 정보를 입력해 주셔야 합니다.

 

2) 50,000원

- 영화 시사회 티켓 2매(시사회는 서울, 6대 광역시, 제주도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영화 포스터(시사회 현장에서만 지급합니다)

- 온라인 동시개봉 관람권 2매(인디플러그 www.indieplug.net에서만 가능합니다. 별도의 관람권은 이메일을 통해 발송됩니다)

- 엔딩 크래딧(후원자의 성명을 표기합니다)

● 시사회 일정과 장소는 이메일로 공지됩니다. 후원 시 정확한 이메일 정보를 입력해 주셔야 합니다.

 

3) 200,000원

- 영화 시사회 티켓 10매(시사회는 서울, 6대 광역시, 제주도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영화 포스터(시사회 현장에서만 지급합니다)

- 온라인 동시개봉 관람권 10매(인디플러그 www.indieplug.net에서만 가능합니다. 별도의 관람권은 이메일을 통해 발송됩니다)

- 엔딩 크래딧(후원자의 성명, 혹은 단체명을 표기합니다)

● 시사회 일정과 장소는 이메일로 공지됩니다. 후원 시 정확한 이메일 정보를 입력해 주셔야 합니다.

 

4) 10,000,000원

- 영화를 소개하는 모든 정보(트레일러,예고편,본편,포스터,전단)에 제공사로 표기됩니다.

- 영화 시사회를 주최할 수 있습니다(150석 내외)

- 언론배급시사회, 특별시사회에 제공사의 자격으로 무대인사를 할 수 있습니다.

- 내부 시사회, 편집 회의 등에 제공사의 자격으로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 온라인 동시개봉 관람권 100매

(인디플러그 www.indieplug.net에서만 가능합니다. 후원자가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 시사회 일정과 장소는 이메일로 공지됩니다. 후원 시 정확한 이메일 정보를 입력해 주셔야 합니다.

 

※ 노동조합에서 펀딩을 모금할 경우 2만원 후원자 10명을 모아서, 한명의 이름으로 20만원 펀딩을 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2만원 후원자 10명을 모아서, 한 명의 이름으로 2만원 후원 10회를 해서 리워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각 리워드의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노조별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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