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GS칼텍스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KOREAN CHEMICAL & TEXTILE WORKERS' FE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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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언론사(신문사 및 방송사) / 언론사 노동, 사회부 및 산업부 기자
제 목 GS칼텍스 외국투기자본의 신종노조 파괴 공작 폭로 기자회견
담 당 화학섬유연맹 교육선전실장 유영구 ( 02-2632-4754 / 019-9180-7879 )


< 보 도 자 료 : 화학섬유연맹 >


GS칼텍스 해고자, 여수건설노조에 대한 GS칼텍스 회사측의 신종노조탄압 대응 불매 선언

● 3월 28일(화) 오전 11시, GS칼텍스 신종노조탄압 규탄 기자회견 : 안내 ●
- 목 적 : GS칼텍스 외국투기 자본의 신종노조 파괴 공작 폭로 기자회견
- 일 시 : 2006년 3월 28일(화요일) 오전 11:00
- 장 소 : 민주노총 1층 회의실 (영등로 로터리)
- 참 석 : 민주노총 위원장 및 화학섬유, 건설산업연맹, 해당 단위노조


1. 민주노총은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적인 투기자본인 GS칼텍스의 노조파괴 책동수법을 폭로하고 전국적 불매운동을 선언한다.
입수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건설인력 3천명을 수입하여 1년6개월 동안 투입 여수건설노조를 실질적으로 무력화한다는 방침이 드러나 있다.


2. 또한 GS칼택스가 국내정유사가 일으킨 심각한 기름유출사건 중 7건을 일으키고 벌금형을 두 번이나 받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유공 최고 서훈인 무궁화훈장을 수상한 것도 재벌과 공무원간의 유출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른바 김우식 과학기술부 부총리간의 유착관계를 다시 제기하면서 관련자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3. GS칼택스의 노조탄압 및 외국인인력 도입시도는 한국의 노동시장을 완전히 황폐화시키는 것으로 외국투기자본의 탐욕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잘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민주노총은 이러한 외국투기자본의 노동시장황폐화에 맞서 전면적인 'GS칼텍스 주유소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이주유소의 기름공급시 영수증 처리를 안해주는 방안 등 다양한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 내일 기자회견이 끝난 후 기자간담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2006년 3월 27일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GS칼텍스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