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 화학섬유노조 KCC아산지회
KOREAN CHEMICAL & TEXTILE WORKERS' FEDERATION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94-14 우성빌딩 301호(150-037) / 전화(02)2632-4754 / 전송(02)2632-4755 / http://kctf.nodong.net


수 신 언론사(신문사 및 방송사) / 언론사 노동, 사회부 및 산업부 기자
제 목 KCC 회사의 노조파괴 공작 비밀 문건에 대한 화학섬유연맹 기자회견 개최
비도덕적, 반노동자적인 KCC의 노조파괴공작 그 전모를 밝힌다.
담 당 화학섬유연맹 교육선전실장 유영구 (02-2632-4754 / 019-9180-7879)
화학섬유노조 KCC아산지회 수석부지회장 윤창로 (016-400-5254)


< 보 도 자 료 : 화학섬유연맹 / 화학섬유노조 KCC아산지회 >


☞ KCC의 노조파괴공작 음모에 대한 화학섬유연맹 입장 및 향후 투쟁계획 발표 ☜


[ 기자회견 안내 ]

1. 명 칭 : KCC회사의 노조파괴공작 비밀 문건에 대한 연맹 입장 및 향후 투쟁계획 발표
2. 일시 및 장소 : 2005년 8월10일(수요일) 오전 11시 / 서울 KCC본사 앞(반포 IC 부근)
3. 주최, 주관 : 화학섬유연맹, 화학섬유산업노조 지도부 및 KCC아산지회 전 조합원
☞ 기자회견 직후 본사 항의방문, 면담 계획이 있으니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화학섬유연맹 산하 화학섬유산업노조 KCC아산지회는 지난 7월 중순 회사측에 의해 기획된 ‘노조파괴공작 음모 계획 문건’을 파업 현장인 KCC아산공장에서 입수하였습니다.
비도덕적이고 반노동자적인 KCC회사측의 음모가 백일하에 드러나게 된 사건으로 KCC회사측의 노조파괴공작 음모의 전모가 만 천하에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2. KCC아산공장 노동자들은 지난 3월22일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산별노조인 화학섬유산업노조에 가입하였으나, 회사측의 노조무력화와 노조탄압에 맞서 6월15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한 바 있으며 회사측은 7월2일 공격적이고 불법적인 직장폐쇄로 맞선바 있습니다.
결국 금번 ‘노조파괴공작 음모 계획 문건’의 발견은 KCC 회사측이 노조설립과 동시에 처음부터 지금까지 노조불인정과 노조탄압 및 불성실교섭으로 일관하며 노동조합을 와해시키는데 혈안이 되어 왔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대표적 사례가 드러난 것입니다.

3. 이에 따라 화학섬유연맹 화학섬유노조 KCC아산지회는 오는 8월10일(수요일) 11:00부터 서울 반포IC 부근의 KCC 본사 앞에서 우리들의 입장과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8월10일(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게 될 것이며, 우리들의 정당한 요구를 쟁취 할때까지 “질기고 질긴 집중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취재와 보도를 다시한번 요청드립니다.



2005년 8월 8일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화학섬유노조 / KCC아산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