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 전국화학섬유산업노동조합 / 대성산업가스비정규직지회
KOREAN CHEMICAL & TEXTILE WORKERS' FE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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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언론사(신문사 및 방송사) / 언론사 노동, 사회부 및 산업부 기자
제 목 대성그룹(대성산업가스) 본사 농성단 8일차 점거, 농성 투쟁
비정규노동자 투쟁의 역사와 4.27일(수) 연맹 조직의 명운을 건 진격투쟁 개최
담 당 화학섬유연맹 교육선전실장 유영구 ( 02-2632-4754 / 019-9180-7879 )


< 보 도 자 료 : 화학섬유연맹 >


☞ 일체의 교섭과 대화를 거부하는, 대성산업가스를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 ☜
- 점거농성단 점거 8일차, 단식 6일차 대성그룹 본사 진격투쟁으로 응징 -


1. 화학섬유연맹과 대성산업가스비정규직지회가 지난 4월20일(수) 대성그룹 대성산업가스 본사에 대한 점거 농성에 돌입한지 일주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4월22일(금)부터 농성단의 단식농성 투쟁을 전개하였고, 매일 선전전과 야간문화제를 개최하며, 대성산업가스 사측에 “성실한 교섭과 대화 촉구. 비정규직 정규직 원직복직”이라는 우리의 소박한 요구를 전달하였으나 대성그룹은 일언반구 응답이 없으며, 일체의 대화와 교섭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 대성그룹은 이해당사자인 대성산업가스 비정규노동자들이 진입함과 동시에 4월20일(수) 주거침입과 업무방해로 고소,고발 하며 탄압으로 현 상황을 모면하려는 기만책을 쓰고 있습니다.
한술 더떠서 농성 2일차인 4월21일(목)부터는 KBS, MBC, 모든 신문사 등 일체의 언론사의 출입마저 철저히 차단하는 작태를 연출하고 있으며, 4월23일(토)부터는 용역경비를 농성장 내외곽에 배치하며 농성단을 협박하는 만행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3. 이에 따라 화학섬유연맹과 각 지원 단위들은 대성산업가스(대성그룹)을 강력히 응징하고, 우리의 요구를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진격투쟁으로 맞서고자 합니다.

★집중★ 비정규직 철폐, 불법파견 중단, 해고자 복직 촉구, 대성산업가스 규탄 진격투쟁 전개
- 4월 27일(수) 14시 / 참가 : 연맹 산하 전체단위노조 확대간부 집결

기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별도로 첨부되는 자료는 대성산업가스비정규노동자의 “투쟁의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자료입니다. 참조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2005년 4월26일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 전국화학섬유산업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