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지지한다!

언론노조의 총파업은 민주주의 사수의 희망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21일부터 100시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언론노조는 이번총파업 끝장 투쟁이 언론 독립과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성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명박 정권 출범이래 우리사회는 소통의 부재가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1%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이 끝없이 쏟아지고 있다.

언론악법 또한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음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화학섬유연맹은 한나라당의 언론악법이 노동자 서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장기집권 토대구축을 위해 수구보수언론과 재벌의 수중에 넘기는 법이라고 규정하는 언론노조의 주장에 적극 동의한다.

연맹은 이러한 악법 철폐에 적극 나선 언론노조의 총파업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민주주의 사수를 위한 투쟁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09년 7월 21일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