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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의 마녀사냥식 전교조 탄압 중단하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답하라!

 

현직 교장 등에게 돈 받은 이주호 차관은 멀쩡히 자리보존하고 있고 민주노동당에 고작 2만원 후원한 교사는 파면 해임이 말이 되는가?
한나라당 이군현•이학송 의원과 이주호 교과부 차관에게 돈 건네 현직 교장들에 대해 전교조 선생님들과 똑같이 해임 파면했는가?
아이들 성추행 교사보다 민주노동당 후원이 더 악질적인 죄인가?

 

이명박정부 들어 교과부는 이성을 잃고 전교조에 광기어린 피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 어찌 민주사회라고 자부하는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할 교과부가 진실을 외면하고 한쪽 편에만 서서 편파적인 징계를 자행하고 있다. 징계가 가능한지 여부조차 따지지 않고 묻지마식 마녀사냥으로 해임과 파면이라는 터무니없는 징계를 남발하고 있다.

 

교과부는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보라!

 

한쪽눈을 감고 한쪽 가슴을 닫은 교과부가
백년지대계라고 하는 이 나라의 교육을 책임질 자격이 되는가?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쳐다보며 인성을 가르치며 정의를 말할 수 있는가?

 

교과부는 전교조에 대한 대학살을 당장 멈추라!
교과부는 한나라당 후원한 교장 등에 대해 즉각 파면 해임하라!
교과부는 교장에게 돈 받은 이주호차관을 파면하라!

 


2010. 5. 27.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교과부 규탄 성명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