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에 참가한 참가자들
▲시무식에 참가한 참가자들

화섬식품노조·연맹은 3일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희생자묘역에서 2022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합동 시무식에 참가 후 이소선 어머니의 묘 앞에서 화섬식품노조·연맹 시무식을 진행했다.

합동 시무식에서는 총연맹 양경수 위원장의 발언과 신임 산별·연맹 위원장인 금속노조 위원장과 정보경제연맹 위원장의 발언이 있었다. 지역본부를 대표해 경기지역본부장의 발언에 이어 대선에 참여하는 진보진영 후보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신환섭 위원장은 “2021년이 산별 완성과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투쟁하는 해다. 미전환 사업장 중 60% 정도가 산별 전환을 마쳤고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투쟁도 이어 나가고 있다. 2022년은 산별노조체계를 정착시키고 민주노조 사수 투쟁을 승리로 이끌어 가는 해로 만들자. 이를 위해 산별노조답게 단결하고 투쟁할 것이다. 기본으로 돌아가서 조합원들과 더 많이 함께하고 더 크게 연대하자”고 말했다.

박엄선 수도권 부본부장은 “2022년은 대선과 지선이 있는 해다. 우리 노동자들의 편이 누구인지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정확히 꿰뚫어 보고 정치투쟁에도 나서자”며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기운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시무식에 참가한 참가자들
▲시무식에 참가한 참가자들
▲시무식에 참가한 참가자들
▲시무식에 참가한 참가자들
▲시무식에 참가한 참가자들
▲시무식에 참가한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