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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직원들을 살갑게 대했으면 좋겠다"


(주)이알지서비스 노동자들이 화섬식품노조에 가입했다. 사진은 이알지서비스 사업분야 @홈페이지 갈무리
(주)이알지서비스 노동자들이 화섬식품노조에 가입했다. 사진은 이알지서비스 사업분야 @홈페이지 갈무리

인천의 폐기물 처리 회사 ㈜이알지서비스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에 가입했다.

화섬식품노조에는 이미 한국환경개발, 비노텍, EMK승경, 신대한정유산업, 대일개발, 성림유화 등 10개가 넘는 폐기물 처리 관련 사업장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조합원만 300명이 넘는다.

황일환 이알지서비스지회장은 “화섬식품노조에 폐기물 처리업체 노조가 많고, 많은 노하우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선택했다”며 “회사가 직원들을 살갑게 대했으면 좋겠는데 아직 그렇지 못하다. 앞으로 화섬식품노조 도움 받아서 동료들과 함께 그렇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공단 소재의 ㈜이알지서비스는 “폐기물을 자원화 하는 신재생에너지 순환시설 회사로서 소각 가능한 폐기물을 소각하고, 폐기물 소각열을 이용하여 지역난방에 온수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변 산업체에 스팀을 공급하는 소각 사업과,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파쇄하여 고형 연료를 산업체에 공급∙지원하는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다.

한성수 대표이사는 “폐기된 제품을 다시 자원화하는 에너지순환녹색성장 산업의 대표기업인 우리 회사는 인류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지구를 살리는 환경 경영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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