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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노동자 동지들 덕분에 일상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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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섬식품노조 성평등위원회가 18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간식을 지원했다.  @화섬식품노조

  

“국민의 겅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의료노동자를 화섬식품노조가 응원합니다. 끼니 거르지 마세요~”

“보건의료노동자 동지들 덕분에 오늘도 우리는 일상을 삽니다.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지치지 말고 힘내요! 투쟁!”


화섬식품노조 성평등위원회가 2020년 두 번째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의료 노동자들에게 간식을 지원했다.


성평등위원회 임종린 위원장(파리바게뜨지회장)은 어제(18일) 오전 10시경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간식을 배달했다. 


임종린 성평등위원장은 “방호복을 입고 있으면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간다고 들었다”며, “음료나 빵은 안 될 것 같고, 주머니에 넣고서 금방 먹고 빠르게 당을 보충할 수 있는 걸로 골랐다”고 말했다.


이런 기준으로 고른 간식은 자유시간(초코바) 150여 개를 포함해, 칼로리바란스, 연양갱, TP(초코볼) 등이다. 같은 화섬식품노조 소속 해태지회(해태제과식품일반지회, 지회장 박현석)가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민주노총 여성위원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민주노총 가맹 조직별 여성위원회(또는 성평등위원회)가 존재하는 곳에 제안됐고 금속노조, 건설노조 등등 여러 곳에서 진행됐다. 가맹 조직뿐 아니라 민주노총 지역본부도 진행했다.


한편, 성평등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주간에는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노회찬재단과 함께 장미꽃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관련기사 : "오늘은 제가 제일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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