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합섬, HK지회 생존권 보장을 위한 신한은행 본사 앞 투쟁 전개

- 한국합섬, HK지회는 2월 20일 14시, 고용과 노조, 단체협약 등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이 전제되는 매각을 위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본사 앞에서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결의대회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고용 등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전제하라.”는 노동조합의 요구에 “규정상 인수예정자를 밝힐 수 없으며, 고용승계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보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신한은행의 사실상 거부에 따른 노동조합의 대응으로 M&A 과정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 노동조합은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에게 고용과 노조, 단체협약 승계 등의 문제를 채권단과 인수자, 노동조합이 대화로서 원만히 해결하고 조속히 M&A를 성사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 또한 노동조합은 향후 진행될 M&A 진행 절차에 있어 중대한 고비로 작용할 인수예정자의 실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할 계획에 있다.



[문의] 유승재 사무국장(011-9098-9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