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디자이너 박원순, 우리 시대 진정한 리더를 논하다!
개발 열품으로 파괴되고 소외된 곳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 이야기
희망의 단서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3년간의 기록
이 책은 저자가 2006년 4월부터 근 3년 동안 지속했던 지역 탐사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2006년 3월 희망제작소를 창립하면서 “진리는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발표하고, 이 시대의 문제를 푸는 대안과 해결 방법을 추상적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찾고자 했다. 전국 방방곡곡 현장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수첩을 들고 노트북과 카메라를 둘러메고 길을 나선 저자는, 개발 열품으로 파괴되고 소외된 지역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삶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과 환경, 제도와 정책을 연구하고 구체화해야 하는지를 담았다.
- 인터넷 교보문고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