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투쟁 9년째.
부당한 정리해고에 맞선 짧지만 긴 이야기.
<코오롱 부당 정리해고에 대한 진실 및 1000일 간의 농성(11분) >
[투쟁개요]
1.
2. 2006년부터 각종 투쟁(삭발-단식, 구미시장실 점거 및 시청 앞 천막, 고공농성, 본사 로비점거 사장면담투쟁, 회장 자택 면담투쟁, 청와대 앞 크레인 점거투쟁 등
3. 2007년 11월. 투쟁 1,000일 결의대회.(3분)
4. 2013년 4월.
<불매운동 돌입 및 1인시위 선포.>
6. 불매 운동은 계속되고...
[동지들! 힘을 실어주십시오!!]
◆ 코오롱의 정리해고가 정당했다?는 법원의 판결을 이유로 코오롱이 정리해고자들의 문제는 책임이 없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그들은 십수년을 열심히 일해 지금의 코오롱을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 9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리해고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가정에서 가장의 존재가 사라지고 정리해고자라는 이유로 취직도 되지 않는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 현재 16명이 남아있고(고인포함-생계투쟁으로 대리운전 하던 장고훈 동지, 교통사고로 운명) , 지금도 코오롱구미공장 정문과 과천 코오롱 본사 앞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 출·퇴근하는 현장의 조합원들도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정리해고자들도 원만한 합의를 통해 하루 빨리 마무리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정리해고자'라는 낙인을 지우고, 가정을 지키는 가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실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