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앞에 서서 발언할 수 있는 자신감 얻었다

11월 28일, 29일 이틀간 2018년 하반기 선전선동학교 진행

     화섬뉴스 20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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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학교 이론 교육

 

화섬식품노조/화학섬유연맹은 지난 1128, 29일 이틀간 계룡산에서 2018년 하반기 선동학교를 진행했으며, 40명이 넘는 단위조직 간부들이 참가했다.

 

가광현 조직실장, 황태규 조직국장이 강사로 나서 선전선동의 이론과 실습이 되는 교육을 했다.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3개의 조로 나뉘어져 연습했다. 단위조직으로 돌아가서 진행한다는 목표로 집회의 사회와 발언 등을 조원들 앞에서 연습했다.

 

조별 연습을 가진 후에는 다시 강당에 모여 모든 참가자들 앞에서 시연했다. 참가자들이 적지 않았기에 시연은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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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학교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참가자들은 선전선동의 의미와 필요성’, ‘집회 기획하는 법’, ‘대중 앞에 서서 발언할 수 있는 자신감’, ‘많은 반복이 필요하다등을 배웠다고 했다.

 

집회 판 짜기와 실습을 통한 교육’, ‘강사들의 열의에 감사하다’, ‘신속한 진행’, ‘사전 연습 및 복습’, ‘모르는 동지들을 알게 됨’, ‘투쟁문을 직접 썼기에 실제 상황에 맞게 준비할 수 있었고, 실습을 통해 개선할 수 있었다는 등의 좋은 평가를 했다.

 

반면에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아쉬움도 표했다. ‘세부적인 코칭이 필요’, ‘21조로 사회자와 투쟁사 역할 나누어서 하자’, ‘한 방에 너무 많은 숙박인원’, ‘교육시간이 길다’, ‘일정 간의 촉박한 시간’, ‘단상에서의 실습 횟수 부족’.

 

전원 발표 보다는 대표로 한 명 발표가 좋을 것 같다’, ‘23일 등 기간이 길었으면 좋겠다’, ‘당일씩 교육’, ‘빠른 저녁시간등의 제안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