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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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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윤 네이버지회 지회장,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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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식 네이버지회 부지회장,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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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윤 네이버지회 지회장,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



오세윤 지회장 ‘사측, 서비스의 중단이 우려된다면 서비스를 만드는 노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진실된 자세로 교섭에 임해야 할 것’


2019년 2월 11일 오전 11시, 네이버 본사 앞에서 전국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 '공동성명'의 단체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신환섭 화섬식품노조 위원장의 여는 발언, 정혜경 민주노총 부위원장의 지지발언이 있었으며, 박상희 네이버지회 사무장의 단체교섭 경과 보고가 있었다.


오세윤 네이버 지회장은 사측의 소통하지 않는 태도와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현재의 상황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또한 쟁의가 걱정된다고 말하면서도 조정을 거부하여 노동조합을 쟁의 상태로 만든 사측의 모순적인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한편 '시작부터 파업을 원하는 노동조합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만약 회사가 지금과 같이 대화의 창을 열지 않아 파업을 하게 된다면 그 선택은 사측이 선택한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박경식 컴파트너스 부지회장은 초과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던 문제, 한 번에 최대 4명까지만 휴식을 할 수 있는 환경 등 겉보기와는 다른 네이버 계열사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지적했다. 또한 독자적인 권한과 특수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개별교섭을 요구했던 사측은, 결국 네이버에 얽매여 단 하나의 조항도 독자적으로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노동조합을 기만했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네이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들어진 컴파트너스의 감정노동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책임은 네이버가 져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첨부 보도자료_단체행동선포_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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