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대회 보도 요청)
'일 할수록 빚 쌓이고, 패가 망신한다'. 부당영업 관행 피해자 증언대회 보도 요청
'인간성 말살의 수 십년 역사' 재벌기업의 영업 관행 그 뿌리를 파해친다.


< 2007. 6. 5일 : 화학섬유연맹 보도자료 >

'일 할수록 빚 쌓이고 패가망신한다'
재벌기업 부당영업관행 피해자 증언대회


[ 재벌기업 부당영업관행, 그 현장과 생생한 피해 사례 증언대회 ]

- 일 정 : 2007년 6월 7일(목요일), 오전 10시
- 장 소 :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
- 주 최 : 민주노동당, 심상정의원실, 화학섬유연맹, 서비스연맹
- 후 원 : 민주노총



1. 민주노총 산하 화학섬유연맹과 서비스연맹은 민주동당 및 심상정의원실과 함께 오는 6월 7일(목)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일 할수록 빚 쌓이고 퍄가망신한다. 부당영업관행 피해자 증언대회'를 개최합니다.
음료•제화회사 판매영업사원, 학습지 교사, 자동차 판매사원 등 소위 영업을 한다는 노동자들이 재벌기업으로부터 이중삼중의 갈취를 당하고 있는 수 십년 악습과 관행, 그 본질적 원인과 대책, 피해자 사례를 생생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2.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판매영업직 노동자들이 모여 자신들의 피눈물나는 사연을 이야기하고 대기업의 일방적 횡포를 저지할 법, 제도적 보호책을 마련할 것을 호소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부당영업관행과 악습은 단순히 판매영업노동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가 짊어지고 있는 부도덕하고 불편부당한 관행으로 사회적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 개선의 첫 출발로 우리는 '부당영업관행 피해자 증언대회'를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3. 6월7일(목요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실에서 진행되는 '부당영업관행 피해자 증언대회'에는 아래의 피해자 증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식음료 유통, 제과 판매, 학습지, 제약, 자동차 판매 등의 다양한 업종을 포괄하는 영업판매노동자들의 쓰라린 아픔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4. 부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통해 우리들의 이웃이자 정직한 시민들인 부당영업관행 피해자들에게 많은 힘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기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진심으로 요청드립니다.


2007년 6월 5일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