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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 10년만에 전국대회 개최

  •  신동민 기자 (화섬식품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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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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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원년 맞아 10년만에 전국대회 개최
'노안활동으로 민주노조 사수, 강화하자!’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는 122, 3일 이틀 동안 천안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대회를 열었다. 지부 노동안전보건위원회 구성원, 지회 노동안전보건 담당 간부 및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재순 노조 노동안전보건실장은 산별노조 원년을 맞이해 10년 만에 전국대회를 열어 뜻깊다. 각자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나누고 현장을 안전하게 바꿔내고 조직을 강화하자고 결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세민 전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실장이 노안활동으로 민주노조 사수, 강화하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중간에는 성평등 교육영상 시청하고 강연장에는 민주노총 평등수칙 안내문 부착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작업측정/위험성평가 근골격계/사고조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직장괴롭힘/정신건강 등으로 주제를 나누어 토론했다. 각각 윤위준 부산경남지부 노안위원장, 정만영 세종충남지부 노안위원장, 김태흥 울산지부 노안위원장, 조효제 수도권지부 노안위원장이 토론 사회자를 맡았다.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의견을 청취하여 2023년 노조 대의원대회에 노동안전보건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강연과 토론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체육관으로 이동하여 권역별 족구, 지부별 단체줄넘기, 퀴즈대회 등의 종목으로 구성된 으랏차차 경연대회에 참여했다. 권역별 족구는 대전충북지부·세종충남지부 연합팀이 우승, 부산경남지부·울산지부 연합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부별 단체줄넘기는 대전충북지부가 1, 부산경남지부가 2, 전북지부가 3위를 차지했다. 노동안전보건 골든벨퀴즈대회는 조효제 수도권지부 노안위원장의 사회로 오인환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익산지회 노안차장이 1, 양수경 울산지부 조직국장이 2, 김태흥 울산지부 노안위원장이 3위를 차지했다.
 
이후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대회에 최대인원이 참가한 세종충남지부가 최다참가상을 받았고 수도권지부가 응원상을 받았다. 지부별 으뜸간부상을 전형수 남해화학비정규직지회 노안부장(광주전남지부) 정보영 정식품지회 노안차장(대전충남지부) 박종복 광명연마지회 노안부장(부산경남지부) 김양현 신송식품지회 노안부장(세종충남지부) 박남신 버슘지회 노안부장(수도권지부) 김희수 코리아에어텍지회 부지회장(울산지부) 이민기 하이솔이엠지회 노안부장(전북지부) 등이 받았다. 참가자들은 베스트 노안활동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을 꼽았다. 부산경남지부는 막걸리를 기증하고 광주전남지부는 우산 기념품을 기증하는 등 연대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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